잘 살기 3

내가 직접해 본 블로그 키우는 방법.

티스토리 블로그는 아무래도 체험단 활동을 할 수가 없어서, 네이버 블로그를 열심히 키우는 중인데. 일단 쉽지 않다. 일 방문자 수가 얼추 100명 안팎으로 되고 있는데... 너무 늦게 시작한 게 죄다..😭 내가 느꼈던 블로그 키우기 방법은 이렇다. 1일 1포스팅: 제일 빠른 방법이지만, 쉽지 않다. 포스팅 소재가 금방 고갈됨. *그렇기에 최소 일주일 3-4번 포스팅하는 게 최선.서로 이웃 늘리기: 서로 이웃을 얼추 5-600명 정도로 늘려도 일 방문자 수가 빠르게 늘어남.카테고리 하나 지정하기: 연관된 포스팅이 많을수록 네이버에서 리뷰를 상위로 올려줌. 우선 더 키워야하겠지만, 체험단 당첨이 소소하게 되고 있어서 이 방법이 맞는 것 같다. 예전에는 이웃도 안 늘리고 주야장천 포스팅만 했었는데, 제일 빠른..

생로랑 루루토이 리뷰 (feat.애트니)

원래는 디자이너 가방, 보세 가방만 메고 다니다가 어느 순간부터 자꾸 명품 가방이 눈에 들어왔다. 살까 말까 고민만 수십 번 했다. 백화점, 아웃렛에서 살까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직구 사이트 들어가서 구입하기로 했다. 요즘에는 직구 사이트가 워낙 정품 보장이 철저하고 오히려 쿠폰이나 이벤트가 많아서 좋은 것 같다. 나는 직구 사이트 중에 에서 구입했다. 익스프레스 배송이라 받아보기까지 일주일 정도 걸린 듯. 배송이 빠르다. 겉 상자를 개봉하고 나면, 이렇게 형광빛 도는 분홍색 애트니 상자가 나온다. 근데 저 상자 색이 손에 묻는다..ㅠㅠ 상자를 열면 이렇게 세상 화려한 일러스트가 나온다. 어렸을 때, 만들었던 입체카드 같은 느낌. 두구두구두구. 생로랑 문구가 보이니까 슬슬 실감 나기 시작. 검은색 더스트..

난소낭종 수술 후기

산부인과 가는 건 너무 무섭다. 주위 시선이 자꾸 신경 쓰이고 눈치가 보이는 느낌. 그래서 다른 사람들 눈치보느라 생리통이 심해져도 타이레놀 먹으면서 산부인과를 가지 않으려고 애썼다. 근데 진통제를 먹고 시간이 흘러도 통증이 지속되고 너무 아파서 그냥 가기로 했다. 내가 아픈데 남 시선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사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그래도 산부인과는 진입장벽이 나에게는 너무 높은 곳이라 6개월 전쯤부터 증상이 있었지만 반년이 훌쩍 지나고 갔다. 내가 겪었던 주요증상은 이랬다. 생리통이 심해짐 왼쪽 아랫배 빈번한 통증(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 아랫배가 튀어나옴. 병원가서 진료받고 왼쪽에 6cm 혹이 있다고 했다. 작은 병원으로 갔더니, 수술할 수가 없다고 큰 병원으로 가라고 하셨다. 이때부터 너무 무..